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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시즌권도 사놨고.. 난 모든게 준비되어있는데 .. 아직도 한번도 못갔네요..

남들 다가는 스키장 !!!!!!!!!!!!!!!!!!!! 나만..나만...

이놈의 일때문에 .. 주말에 갈려고 해도 항상 뭔일이 생겨서 못가고 .. ㅠㅠ

아침에 나오자마자 하는일이라곤 헝보 쓰윽 보고 웹켐보면서 오늘은 슬로프가 어떤지.. 사람은 많은지.. 백번 확인하네요..ㅠㅠ

가지도 못하면서.. 항상 혼자 쉬익쉬익 소리내면서 에스자 그리면서 놀아요.. 혼자.. ㅋㅋ

 

 오늘은 좀 착한일좀 하려고 매장앞에서 새벽부터 나와서 아침출근하는 사람들한테

따듯한 커피좀 뿌렷는데 다들 좋아하시는 표정이 참좋네요 ..

나도 보드타면 그런표정 지을수 있는데..ㅋㅋㅋ

아침에 인나는거 안피곤 할줄알았는데.. 지금 라면하나 먹자마자 졸음이 스물스물 ~!!   =..=;;

 

아 결혼이 내년초봄이라 진짜 내일 죽을놈처럼 보드를 타리라 다짐하고 또다짐했는데 ..

피곤하더라도 심야로 쏘고 다녀야겟네요 ㅜㅜㅋ

오늘의 아침의 시작은 투덜거림으로 시작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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