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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저는 가방 없이 빈손으로 다니는 편이라 여친 만나면 백은 제가 들어다 주는 편인데


이게 꼴사나운건지는 아래쪽 댓글 보다 첨 알았네요. -_-;


하긴 저희 어머니랑 만나는 자리에서 제가 백을 자연스럽게 받아 드니 어머니가 컬쳐쇼크를 좀 받으시는 것 같긴 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그러는게 좋아보인다고 하셔서 뭐 그냥 그랬는데 말이죠.







뭐 팔불출 소리 들으면 좀 어떤가요. 앞으로도 계속 들어 줄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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