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의 골절사고로 인해 시즌마감으로 전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당한 경우는 뒤에서 직활강으로 내려오는 스키어와 부딪힘이 있었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 다쳤습니다.


스키어도 그냥 괜찮다고 하고 지나쳤습니다.


트릭한다고 많이 뒹굴어도 든든하더군요.


뭐 관절은 보호되지 않더라도 큰사고 예방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로 덥고 귀찮아도 계속 착용하고 타게 됩니다.


잘 타시는 분들이 상체보호대 때문에 반응속도가 느리고 자세가 망가진다고 이제 벗고 타라고 권유합니다.


솔직히 옷맵시 또한 많이 없어지긴 합니다.


부상보고서를 보면 늑골 및 쇄골 부상이 많은데 상체보호대를 하면 제대로 된 보호를 해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익스트림 스포츠이니 상체보호대는까진 엄살일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상체보호대까지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4595
875 스키장 사고 무조건 50대50 [24] era 2012-01-10   4914
874 박순백 칼럼에 올라온 보더에 관한 문제입니다. [65] 쿨러닝! 2012-01-10   7491
873 슬로프의충돌예방방법 [19] 너구리굴 2012-01-07   3163
872 스키장 흡연 근절방안 [24] XTC69 2012-01-06 1 2488
871 국민데크 VS 소신데크 [39] 여름엔루어... 2012-01-04   6615
870 스노우보드는 얼만큼의 운동이 되는가? [32] 비매너 2012-01-04   8336
869 디렉트윈과, 트윈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6] 잇뽀 2011-12-25   3457
868 팀플로 솔플 골탕먹이는 분들 있음 [14] 용평헝그리알바 2011-12-23   4173
867 급사카빙 시 힐턴 안 터지는 방법 토론회 [64] Method 2011-12-20 4 9097
866 롱턴이 민폐인가?빠른숏턴이 민폐인가? [38] dbw 2011-12-18   7222
» 상체보호대! 일반적인 동호인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20] KIMSSEM 2011-12-18   3838
864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슬로프는 ? [54] 쿨러닝! 2011-12-15 1 7450
863 초보 강습에 대해 제가 정해드립니다. file [77] Gatsby 2011-12-14 20 10665
862 보드 위험한 스포츠.??안전장비는 필수이다..?? 의견제시 [13] era 2011-12-13   2523
861 무릅 보호대에 대한 생각 [59] 라임라이트 2011-12-09   5857
860 단체받는 스키장이 욕을 먹어야 하나요? [27] 훵구리보더 2011-12-08   3821
859 시즌 버스 도난 방지를 위한...제안??!! [17] 곰탱부리 2011-12-07   2682
858 에덴파크의 시즌버스 횡포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3] 새벽별 2011-12-07   2153
857 보드장 운영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3] 고풍스런낙엽 2011-12-06   2001
856 제가 바라는 카풀의 기본 [10] 휘닉스피크 2011-11-30   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