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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에 전년도 지역 미스코리아 출신을 만난다면? 독거노인에서 인생한방 인생역전?

 

조만간 이런 고민을 해야할 입장이 생길지도 모르겟습니다. ㅋ

 

제 친구 회사로 입사예정이고 지금은 교육중이라는데 제 친구가 절 엄청 이빨+비행기를 띄웠습니다.

 

사진도 보여준 상황이고요.

 

만약에 꿈이 현실이 된다면 CPMS 종결자라고나 할까요?

 

사진보니까 얼굴 주먹만하고 사람이 마네킹 같이 생겼던데~성격 털털하고 착하고 개념충만한 처자랍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거 티 안내고, 된장 마인드 전혀없고, 아버지는 현역 투스타 같고요.

 

제 친구 말로는 친구가 그 미스코리아 친구 스타킹 신은 다리만 보고도 별별 상상의 나래를 다 펼쳤다던데~

 

친구는 유부초밥이라 패스~

 

기대도 안 합니다만 혹시라도 잘되서 염장글이라도 올렸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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