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그대로에요...

완전 보드 못탑니다.. ㅠ_ㅠ

몇일전 다녀온 휘팍에서도 제가 장비도 제일 많았지만

제일 못타더라구요.. 정말 쥐구멍에 숨고 싶었어요..ㅋㅋ

(보드 용어도 제가 제일 많이알고! 장비 다루는 법도 제가 제일 많이 아는데..)

하.. 같이간 일행이 제가 워낙 잘 알고 장비까지 있기에 날라다닐 줄 알았대요..

그렇지만 전 앞낙엽만되는 바보였어요... 같이 간 일행들은 정말 날라다니더라구요..?

스키장 두번 째 간 사람도 있었는데.. 저 정말 민망해서 혼났네요... ㅠ_ㅠ (난 다섯 번 넘게갔...는데)

다음엔 강사님과 함께 배워야 좋을까요..

아님 정말 잘타는 사람에게 돈(?) 밥(?)을 사준다고 매수해서 스파르타로 배워야 할까요..

겁이 많은건지 익숙하지가 않은건지 습관이 잘못들어서 타질 못하는건지.. 도대체 정말 모르겠어요 ㅠ_ㅠ

이틀전에 다녀왔는데 지금 또 가고싶어서 큰일이에요..ㅋㅋㅋ

보드복도 자켓에 톨티만 입으니 영하 날씨에 엄청 춥더라구요..

이제 톨후드하고 패팅도 하나 사고싶어요 >___<ㅎㅎㅎ

이렇게 한 두개씩 지르게 되나봐요... 장갑도 예쁜걸 사고싶었지만..

휘팍에서 흘리는 바람에 급 사버려서.. 에휴에휴...ㅋㅋ

언제쯤 멋있게 슬로프를 내려올까요.. 휴... 정말 너무 심각한 고민이에요 ㅋㅋㅋㅋ

(설마.. 이거 기묻으로 가진 않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