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부터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을한다네요 ㅠㅠ
아까 전화와서 난데없이 민증번호랑 주소를 대라길래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는데
제가 증인으로 들어간다네요 ㄷㄷ...
뭔가 요상꼬리꼬리 ㅠㅠㅠ
속도위반도 아닌데 혼인신고 부터 먼저해서 괜히 걱정이예요 ...
흑흑 ㅠㅠ 손예진 닮았는데 ㅠㅠㅠㅠ.... 집도 잘 살고 바른아이인데 ㅠㅠㅠ 아까워 죽겠어요 ..
뛰어가서 이 결혼 무효야 !!!! 해버릴까봐요 ............... ㅠㅠ
웬지 막내딸 시집보내는 기분이예요 ... 꾸리꾸리한 기분을 불고기로 풀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