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어스타운을 다녀왓습니다

저는 열심히 챌린지88정상을 왓다리갓다리

뺑뻉이 전투보딩을햇엇죠.,.

그러다가 리프트를탓는데 제옆에 3분이 앉으셧어요

이야기하는거들어보니 치근덕치근덕....그러더니

중간쯤지나가는데 갑자기 야!!!!!!!!!!!!!!!하고 소리치시는겁니다..

저는 깜짝놀라서 뭔상황이지 -_-;;하고 스윽쳐다봣는데 앞에 리프트탄사람들한테

야!!!XX야!!!!!뒤에봐바!!!

이러고잇엇습니다 ..-_-;

어이없어서 쳐다보고잇엇는데 가슴팍인가 스키교사어쩌구써잇고 

보기엔 강습해주시는분같앗습니다

그리고막 그분들이 떠드셧는데

저는 그러려니하고잇다가

평상시처럼 스윽 데크에 발올려서 리프트에서 내리는데

좀 무겁고 덜나가는느낌이나서 뒤에봣더니 옆에계신여성분이 제 데크를 누르고계셧던겁니다 ㅡㅡ;;

저는 덩치가잇어서 밀고가니 그냥갓는데

그여성분은 다리가랑이벌려지면서 갑자기 넘어지네여?

충분히 안넘어질수잇는상황이엿는데 종이짞처럼 그냥 쓰러지네여

그리고 한일이초? 넘어졋는데 리프트를 중단안시키는거에요

그래서 리프트가 그여성분머리를 누르고 지나갓는데

갑자기 남자 강사분께서 야이개새X야!!

이러면서 육두문자를 남발하시네요..-_-;;

리프트를빨리멈춰야지 하면서 소리치시는데

정상에계신분들 모두쳐다보셧습니다;;

그리고저는 그래도 제가 뒤를못본잘못도잇고하니

제가 기다렷다가 스윽가서 괜찬으세요?햇더니

지금 괜찬게생겻어요?

이렇게말합니다 -_-;;싸가지;;

진짜 어이가 치밀어올라서 

당장욕하고가고싶엇지만

그 무서운남성분..-_-;;

그리고 옆에잇어서 보고잇엇는데

여자분이 넘어지면 바로 옆으로해서 리프트돌아가게해야지

한 몇십초동안 그자리에 앉아서 리프트중단시키고

온갖짜증을내면서

헬맷하고 고글도썻엇는데

"아이짜증나!!"라고 엄청소리치시는겁니다;;

제가 괜찬으세요?물어볼땐 지금괜찬게생겻어요?라고하더니요....

진짜 옆에서 지켜만봐도 바로그냥 아굴창을 360으로 돌려서 쳐주고싶엇는데 

그냥참고 앉아서 지인에게 전화를해서 하소연을햇습니다..

그리고 지켜보는데 한 남자셋에 여자5정도?

되보엿는데

챌린저상단 3분의1정도 끝부분을 자기들꺼처럼 전세낸거처럼

남자가 먼저내려간뒤 여자가 슬금슬금 S자로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분이생각낫습니다

저는 기분잡쳐서 보드도 접고 헝글이나 눈팅질하고잇엇는데

24일 25일 베어스타운에서 그분의 강습이 잇던겁니다!!!

네...

맞습니다..

그 슨세임을 제가 만난겁니다..

아아...

시간하고 일정이 들어맞네요..

그리고 더욱중요한건 카사비?

이대한민국마크가 어깨쪽에 새겨진걸 제가보앗습니다...

진짜 충격받아가지고 ...

강사가 기본이되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리프트에서 그런일이 발생햇다고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면서 언성높이는건 보기안좋네요..

여성분도 짜증도못참고 짜증내면서 리프트못돌아가게막고 어리광부리는모습도요..

베어스타운 최상급자인 빅폴라라고 하는 슬로프입니다. 가벼운 슬라이딩턴으로 내려가는 장면을 카빙보더님이 디카로 촬영해주셨습니다. 중급자 동영상은 초급자 님들이 하시면 위험해서 올리지 않았었는데, 이런 정도의 벤딩 슬라이딩턴으로 중급자면 안전하게 다 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제가 이름지어도되겟네요

떡방아턴이라고 지어도되겟네요

하여튼 대한민국에 이런곳도 존재한다는걸 알앗네요^^:;

그것도 스키장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