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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한 친구의 조부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네요.. ㅋ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보드 타는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장비도 있고 이번 시즌에는 많이 가고 싶어서 애들 보고 맨날 보드타러 가자고 졸라댑니다 ㅋ

 

근데 장비도 사고 시즌권도 있고 하니 제2의 장근석이라며 허세라고 하더군요 ㅋㅋ

 

전 그냥 보드 타는게 좋을뿐인데 ㅋ... 눈 위를 가르며 달리는게 좋을뿐인데 -_ -;;

 

왜 그게 허세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물론 보드 타고 스키장 가는게 적은 돈 드는건 아니지만

 

내가 평생 취미로 타겠다고 맘 먹어서 장비도 사고 한건데

 

그걸 이해 못하겠다며 허세로 몰려야 하다니 ㅠㅠ..

 

왠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안그래도 주변에 보드타는 친구들이 없어서 외로운데 ㅠㅠ...

 

보드 탄다고 이런 비난(?)을 받아야 한다니 ㅠㅠ......... 억울합니다 ㅠㅠ....

 

저와 같이 허세라며 비난 받으시는 분이 있을까요 ㅠㅠ...

 

 

 

 

 

어쨌거나 전 내일 비발디에 밤샘타러 갑니다!! ㅋㅋㅋ...

 

뭐라하든 굴복하지 않겠어!!

 

 

제목에 물음표 넣었는데 이거 기묻으로 이동되는걸까요  ㅋ...

 

탑승하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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