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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욜날 갑니다....

혼자 갑니다만 우울하지 않아요...

적금 3년 해서 (저 아직 학생입니다 ^^;;) 


장비 싹 구입하고~ 시즌권까지 끝.....


3년간 사랑하던 순간이 다가 옵니다.....

성우 수욜날 오후 부터 목욜 오후까지


혼자서 어영부영하고 시커멓게 (보드 + 보드복) 하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접니다~~


키는 남자치고 작은편에 파마를 한듯한 머리, 검은 안경입니다


암호는 하늘을 향해 두손을 들고 '솔로보드 화이팅' 


그럼 저는 '천상천하 We`re 독존' 외쳐 드리겟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추가로 외치신분이 커플로 손 잡으시고 외치시면 맨땅에 땡깡 쑈를 보여드립니다 ~ ㅋㅋㅋ
      Re. 만일 커플이 남자 2분이 손 잡으시고 외치시면 춤을 추겟습니다 ㅋㅋㅋㅋ

      Re. 참... 진짜 저런분 나타나면 민망하지만서도... 해야겟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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