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드 입문하여 베어스를 베이스로

정말 특별한날아니면 이틀에 한번씩 보드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항상 혼자다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다른사람 신경안써줘도 되고 혼자 보드타니 참 편하더라구요

덕분에 단시간안에 실력이 엄청늘었어요

카빙은 진작에 다 뗏고 빽사이드 180 프론트사이드 180 프론트쓰리등등

기본적인 그라운드트릭은 마스터하고 둔턱에서도  훅훅 잘뛰고 어디가서 호좁소리는 안들을 정도가

되었네요 ㅋ물론 그이상의 고급 트릭은 아직 힘들지만..

 본의아니게 제자랑을 하게됐는데 참요즘들어 느끼는게

뭐든지 혼자하는게 참편하긴한데 요즘들어 좀 회의감도 드네요

막~~ 뭘하다가도 넘어지면 우르르 달려와서 야 괜찮냐~? 이러면서 걱정해주는것도 부럽기도 하고 ㅋ

저도 물론 혼자 출격할때는 들떠서 클럽음악 짱짱하게 틀어놓고  오늘 다죽었어~! ㅋㅋㅋ

이런마음으로 출격하지만 탈거 다~타고 집에갈땐 혼자 우울하게 발라드 틀어놓고 이게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고

좀그러네요~~ㅋㅋㅋ 독학이다보니 여기서 실력이 더안느는거 같기도하고~~~

이렇게 글쓰고 전오늘도 퇴근후 혼자 보드타러갑니다..ㅜㅜ

혹시 동호회나 이런거 가입방법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이제 혼자는 지쳤어요 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