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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못고르고 결국 혼자서 학동 입성.


나이키 6.0 제품에 완전 빠져서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고...

결국 189,000원에 판다는 바지를 10% 할인해서 준다하길래 OK하고 새제품으로 달라 하니 새제품이 없대요.

진열된 상품이 마지막이라고...그래도 OK하고 계산대로 이동.



점원 : 17만 9천원 입니다.


10% 할인된 가격을 제가 계산을 안했죠. 그냥 10% 알아서 할인 해서 말하는줄 알고


나 : 진열된 상품인데 조금만 더 깎아 주세요~


점원 : 17만원만 받을게요.



나는 그래도 더 깎았다는 생각에 신나서 지하철 타고 오늘길에 생각해보니.....


어? 10% 할인된 가격이 170,100원인데?



아.... 왠지 모르게 사기당한 이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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