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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문을열었더니..
향긋한 떡볶이냄새가작렬하고..
온집에 전단지가 널부러져있고..ㅇ
엎어져있는 떡볶이와 오뎅을 룸메가데려온 개가 먹다지친듯하고..
내꽃분홍 카펫이 국물로 붉게물들어..
그옆에 발로건드려도 일어나지않는 룸메가 바닥에서 자고있네요..
티비혼자떠들고 온 집에불은다켜놓고
수돗물은왜틀어놓은걸까요..
관리비 반반씩내는거긴한데
지금이게뭐하는걸까요..
술먹고늦게온다더니..
와서 왜 분식을시킨걸까요..
첨에 우리집도둑맞은줄..
어이가없어서 화도안나네요..
저 복층에쫓겨나서 자고있어요..
원래 쟤가복층에서자고 내가밑에서자는데..
애가 맨날 클럽다니고..외국살다오ㅏ서
파티이런거좋아해서그런가했더니
그냥개차반이네요ㅡㅡ
하아..쫒아내야겠어요
3개월됐는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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