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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대기줄에 알게모르게 자잘한 부딪힘으로,

혹은, 슬롭이나 대기줄에서의 원치 않은 작은 충돌로 스크래치라도 생겼을까 인상쓰고 ,

소리지르고 , 예민하게 반응하는 몇몇분들..

그냥 가슴팍에 고이 들고 집에서 보드장 동영상이나 보세요.

새차뽑으면 바퀴 달을까봐 어찌 운전은 하시는지..

대기줄 충돌들이 싫으면 제발 리쉬코드 장착하고 들고타세요.

슬롭의 자잘한 충돌도 그리 예민하다면, 널널한 외국 슬롭에서 주중주간에 타시면 좋습니다.


적당히 합시다 적당히 좀.

긴나긴 대기줄, 좁디좁은 슬롭에서 즐겨야하는 우리나라 보더들의 빌어먹을 숙명이라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심하다! 정도가 아니라면 데크는 소모품일뿐..

배려와 양보와 인내의 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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