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피스입니다
어젯밤 어린 여자에게 사기를 당해 넘 열받아요
어제 잠에 취해 비몽사몽 하고 있는데 제 아이폰을 제얼굴에 갖다 대는겁니다
어플을 다운받으려니 비번을 눌러라 모 이거죠
금액을 보니 2.99달러
모 이정도는 껌이네 하고 비번을 멋지게 눌러줬는데 기분이 쎄~~~하더라고요
그담날 문자한통 옵니다
그유명한 룩셈부르크발 메쉐지 39.99달러 결제 승인 문자 ㅠㅠ
헉 ㅠㅠ
알고 봤더니 구입버튼을 누르면서 위로 올려가지고 잘못보인거라눈 ㅠㅠ
그렇습니다 제 19개월된 딸래미의 만행입니다 ㅠㅠ
39.99달러는 동요 100곡 ㅋㅋ
말도 못하는 딸래미가 제폰을 저보다 잘쓴다는 믿지못할 현실 ㅠㅠ
Ps.지금 탭소닉 하는데 내년에 한개라도 깨면 인증샷올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