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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왜자꾸 자빠링이 사람 많은 곳에서만..ㅠ

조회 수 323 추천 수 0 2012.01.16 21:46:59
헥토르 *.153.253.108

초짜라서 자빠링 자꾸 하는 건 인정 X 10000000000000000 인데요..


아 왜... 바인딩 체결하고 출발할 때, 자빠링.. 30미터도 못가서 또 자빠링...


아 왜... 스키하우스 앞까지 다 내려오면 사람들 잔뜩 서 있는데...자빠링 하는겁니까....


솔로보딩이라도 하나도 거리낌 없고 걍 혼자 편하게 잘 노는데....


앞쩍/뒷쩍 자빠링하고 리프트에서 웃는 소리 들려도 아무렇지 않은데..읭? 이건 부끄러워요..;; 그래도 참을만 함..ㅋ


저 때 자빠링은 부끄러워요...많이..ㅠㅠ


하........차라리 옆에 아는 사람이 푸하하하 대폭소 하면 나도 푸하하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재미있는 지는 모르겠고... 저 자빠링 안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스파르타 훈련 해야겠어요..ㅎㅎ

진짜 보드란게 의외의 곳에서 동기유발이 되네요....


이번 설 연휴도 연습하러 갑니다... 기다려라 하이원!! 내 데크로 제우스 눈 다 쓸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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