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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을 6년째 다녔지만 솔로보딩이라 언감생심 꿈도 못꾸턴 마운틴콘도, 게다가 주말예약은 하늘에 별따기인 그곳인데....

 

방금 우연히 호텔예약사이트를 들어가보니 1월 28일 (토) 1박 콘도 객실이 있는 겁니다.

 

순간 뇌의 사고가 정지한 채로 예약버튼을 누르고 또 한번의 신용생활을 하였습니다.

 

36마눤.... ㅠㅠ

 

제가 예약하고 나니 다시 '예약불가' 상태로 바뀌더군요.

 

 

마운틴스키하우스에서 셔틀을 타고 집에 갈 저녁 무렵이면, 항상 그 앞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간식을 사가곤 합니다.

 

그때마다 눈에 밟혔던건 마운틴 콘도 마당에 있는 노천탕!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 노천탕에서 보딩의 피로를 풀고계신 분들을 볼 때마다 부러웠거든요.

 

마침내 그 꿈을 이루나봅니다. ㅠㅠ

 

 

 

그런데 이걸 어쩌죠? 갈 사람은 나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2, 화장실 2, 35평짜리 콘도를 혼자 써야 하는건가요?

 

이상하게 취소하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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