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제가 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다는 건 몇번 쓴 적이 있습니다.

자유형과 배영을 거쳐 평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완전 어설프지만 어케어케 겨우겨우 조금씩 물에 떠서 앞으로 가긴 갑니다.

예...목욕탕보다 깊은 물엔 무조건 튜브 없으면 못들어가던 저로서는...장족의 발전이죠.


암튼 기분은 좋은데...

제가 하고 싶은 게 스킨다이빙과 서핑이었거든요.

막연하게 어릴 적부터...


근데 수영을 전혀 못하니까 물에 대해 공포심이 점점 늘고, 그러다보니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감에 따라...

그냥 꿈이 되버렸습니다.


더 늦을 순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수영부터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만약 내가...


하와이에서 태어났다면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서핑을 했을 테고...

저기 캐나다 블랙콤 근처에 태어났다면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보드를 탔었겠죠.



걍 그렇다구요.

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게 싫은 건 아닌데, 노는 것만 생각하면 저런 동네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ㅋㅋㅋ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2514
46138 결혼할때 한번도 안싸우고~ 결혼후에도 한번도 안싸운~ [63] 결혼 2012-01-27 12 1536
46137 그분만나러 갑니다 성우로요 [17] OPEN_N0 2012-01-27   773
46136 라이딩이니 정석이니 해도 보드의 최고 재미는.^^ file [29] OoLAPPA 2012-01-27   1264
46135 설 연휴 끝자락이던 25일(수) 대명 비발디...그분이 꼭 좀 봐줘야... [15] 한울이 2012-01-27   663
46134 January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로이맨s 2012-01-27   254
46133 쪽지 어디서 보내요? [6] 민트러버 2012-01-27   238
46132 헝글의 굴욕(?) [13] 시크,시크는... 2012-01-27   761
46131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8] 후르릅 2012-01-27   580
» 그냥 뭔가 아쉬움... [10] 환타_ 2012-01-27   287
46129 제 폰은 시계인가봅니다ㅡㅡ [19] 뭐야 2012-01-27   337
46128 이럴줄 알았어...쳇 [3] v릴로v 2012-01-27   256
46127 직장이 판교이신 분들 >_< [36] 쮸시카 2012-01-27   610
46126 운동선수 [9] 신세한탄 2012-01-27   505
46125 보드타면서 배운 기술을 실생활에서~ [11] 고풍스런낙엽 2012-01-27   582
46124 심심해서 한컷... file [13] 팝콘이조아 2012-01-27   634
46123 휘팍에... [7] 자극이필요해 2012-01-27   320
46122 포인트 잉여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ㅋ [21] 깡통팩 2012-01-27   438
46121 오늘 날씨 풀렸네요 [1] 불타는고구마™ 2012-01-27   368
46120 오크에서 보드 타시는 분들이던데.... [3] 사시미콜 2012-01-27   496
46119 아침부터 비바걸스 직캠보고 힘내세요 ㅋㅋㅋ [4] 틀렸니습다 2012-01-27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