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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0968331


이런 사람들도 좀 싫던데요.


일하면서 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입밖으로 배출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 왜 설치가 안돼지?"


"아! 짜증나게 코딩해놨네..."


"아! 왜 여기서 메모리 해제를 안해놓은거야?"


"오케이! 다 됐어. 앗싸"


한숨 들이쉬고 내쉬고...(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후~) 옆사람하고 다 들리게 수다떨고... 앉으면서 "아이쿠 무릎이야..."


거의 성우 효과음 내듯이 소음을 유발하네요


목소리가 작으면 모르겠는데, 도서관 같은 사무실 분위기에서 그 사람 혼자만 떠드니 대박 크게 들립니다.


회식때 누군가가 수차례 그 점에 대해 지적했는데도


자신은 원래 그렇다면서 그냥 쌩까네요...


전 참다못해 이어폰끼고 일하는데 눈치를 줘도 알아먹질 못합니다.




암튼 생각없이 자유분방한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뭐 어때서?"라는 생각을 너무 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뇌의 언어중추에 문제가 있는 장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지금도 한마디 하네요. "후~ 아~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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