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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콜라를 엄청 좋아합니다.

콜라 중독증 까지 들어본 녀자.....ㅋㅋㅋ

 

그래서 아침에 콜라는 저에게 아주 중요하죠......하하;;

 

거기서 부터 시작이였을껍니다...

 

버스에서 마신 콜라는.......미지근. 미적지근..........김이 팍......... 으잉???

아주 조금 먼가 불안했지만....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평일 보딩이라 텅빈 슬로프 생각에 가슴이 쿵쾅 쿵쾅!!!!!!

 

 

그러나 현실을 500만 대군의 초글링에 둘러 싸여 버렸더랬죠..........헉...........

이런 인파는 처음이야!!!!  으아아악;;;  이라며 저를 자책했어요....ㅠㅠㅠ

 

 

 

셔틀에서 내리자 마자 매표소로 달려갔지요....1등 으로요!!!ㅋㅋㅋ

저번에 저에게 부러진 플라스틱???(오전 오후권 옷에 다는거)을 주고서는 교환이 안되네 영수증을 어쩌구 저쩌구

하던분에게 갔지요......... 어쩌다 보니.....;;

 

그쪽에서 부러진걸 준거라고 교환도 안되는거냐고 해서....말다툼 하다..져서;;;.. 탈때마다 주머니에서 꺼내어 보여주었던....

 

 

머 그건 지난일이니...

 

 

이번에는 본인 확인이 어쩌구 저쩌구 사진이 안되고 어쩌구

무조건 안된다며, 저번주에는 왜 된거냐며 따지니 그냥 안된다니까요 안되요  걍 안되요///

 

 

하,,,,,,,,,,,, 30분 동안 그 추위에서 벌벌벌.....

나중에 그쪽에서 원하는 데로 해줬더니 아주 그냥 매직을 던질 기세.......  컴플 걸어버릴뻔 했지만,

아르바이트 같아서 패스......휴

 

악,,,, 정말...... 으으으  써클 뺴주고 싶던 그님...... 악...!!!!

 

 

그후

 

렌탈샾에 전화후 픽업,,,,,,

장비를 빌리러 가는데, 저에게 맞는 부츠가 오직 하나......잉;;;;;;;??

저 작년에 머 신은거죠...???????? (작년에도 간 렌탈샾,  저번주는  픽업 때 저희 팀을 버려서 다른데를 애용;;;)

 

 

저는 220....의 소족....인 입니다^^

발 작은건 알지만.......부츠가 없었던적은 없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이 작아서 맞는 바인딩도 없었어요........

하나 유일 하게 맞는건 녹이......탈 수 있는게 아닌거 같았구요,,,,,,,

 

겨우 겨우 하나를 억지로 골라서 올라간 리프트.....

 

바인딩 앞쪽 조이는 부분이 안되네요^^;;;;;

부츠 앞 뒤로 막....왔다 갔다..... 히히....................

 

뒷 부분 조이는거만 으로 탔어요........................  처음으로 보드타고 발목이 날아갈꺼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외에도....

 초딩이 눈썰매로 뒤에서 박아 놓고 째려봐서 머라머라  해줬더니 부모님 2분이 와서 중국어로 막 .....조용히 도망간 사연..

 눈 마져 상태 정말 미웠던 사연...

스키 강사가 제가 있던자리  한마디 말 이나 눈인사 없이 그냥....밀어 버린 사연.......

 

 

그 스트레스로

초딩들 따라다니며  폴 그렇게 흔드는거 아니야~!!  사람 치면 어떻게 하니!!!!!

애들아 안전바 올리자 하나 둘~!!!!!!!

애들아 엉덩이 조금 빼서 내릴떄 조심해서~!!!!!

애들아 다리에 힘을 줘 정강이 쪽부터~!!!!  앞으로 기울여봐 ~!!!  안넘어져~!!!!!  그렇치 그렇치 잘한다 그니까 초급가서 해^^

애들아 뒤에서 치면 너네 잘못 인거야~!!!!  조심히 가 조심히~!!!!

 

 

초딩 스키 스쿨 강사 놀이 하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간 제 동생이 엄마보는거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정말 오크.........

미춰버리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에게 최악이 었던것 뿐이니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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