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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보드를 처음타는 친구와 함께 곤지암을 갔드랬죠...

 

 

밤12시부터 4시까지 탈수있는 4시간권을 예매를 하는데 인터넷 예매로 신X카드로 예매를했어요 ㅋㅋㅋ

 

 

 

그렇게 곤지암에 도착 후 저는 보딩을 포기하고 친구에게 올인을하면서 마치 여자친구를 가르켜주듯

 

 

 

상세하게 가르켜줬어요 ㅋㅋㅋㅋ 그렇게 보딩이 끝나고 장비를 챙겨서 나오는중 보증금을 받기위하여

 

 

 

리프트권을 주니 5천원을 받고 뒤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이놈이 돈을 안받고 멀뚱멀뚱 서있는 겁니다..

 

 

 

근데 그 돈을주는 리조트 직원도 멀뚱멀뚱 서있기만 한겁니다...ㅋㅋㅋ 그래서 가봤더니..................

 

 

 

이놈의 시키가 자기가 인터넷으로 예매할때 사용했던 신X카드를 당당하게 테이블에 올려놓고 돈달라는 눈빛으로 직원을

 

 

 

쳐다보고 있는겁니다....순간 그직원은 속으로 (모지 이건?) 이런표정으로 보고만있는데 전 빵터져가지고...ㅋㅋㅋㅋㅋ

 

 

 

뒷통수를 후려갈기며 그거말고 아까 그 리프트카드를 줘야하지 라고 말하니 그때서야 아 그런거야?라며 리프트권을 주더군요.ㅋㅋ

 

 

 

 

 

 

그런데....갑자기..................... 이상하게 많이 피곤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문득생각이 난게 좋아 휘팍을 가는거야....하지만 친구놈은 보드를 처음타봐서 온몸이 쑤실거 같다고 하더군요..ㅋㅋ

 

 

그래서 전 친구를 신도림역에 데려다 줘야하기에...휘팍 버스검색을하니 신도림역에서 5시45분 출발...현재시각은 4시..50분...

 

 

 

곤자임에서 신도림역까지 네비를 찍으니 약60Km 해볼만하다 싶어서 제가 안전하게 운전할수있는 최고의 속도로 달리니

 

 

네비 도착예상 시간이 조금씩 줄어가는데 점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ㅋㅋㅋ

 

 

그렇게 달리고 달리고 달리니 신도림역 도착 시간은 5시:35분 ㅋㅋㅋ 안전한곳에 주차를 하고 보드복을 그대로 입고 장비만

 

 

챙겨 휘팍셔틀을 오기만을 기다렸지요.... 그렇게 셔틀이오고 저는 탑승 그리고 바로 기절.....ㅜㅜ

 

 

그렇게 잠을자고 일어나니 휘팍 도착...ㅋㅋㅋㅋㅋ 몸은 피곤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준비를하고 곤도라 탑승......

 

 

곤지암 설질이 마음에 안들었던지라 땡보딩을 위하여 미친듯이 곤도라 뺑뺑이 약 10회........

 

 

간단하게 이삭토스트를 먹은 후 다시 곤도라 뺑뺑이................잠을 많이 못잤는지 금방 피곤해지더군요.....

 

 

그래서 편의점으로 가서 레드X구입후 폭풍 흡입.........하지만 계속 피곤 ㅜㅜ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겠다 싶어 설렁탕 폭풍흡입.....다시 곤도라 탑승....3회정도 더타니 진짜 못타겠다 싶어...

 

 

끝무렵 호크리프트 탑승...........제앞에 5명이 리프트 탑승(남4여1)슬로프 보면서 올라가다 앞을보니

 

 

 

영상 2도에 입에서 김이나더군요...  자세히 보니 담배를 쳐 피우는것으였음........ 내려서 한마디 하려다가 5명이였기에

 

 

 

아무말 안하고 사진만 찍음.......... 4명이였으면 나한테 다 뒤졌음......5명이라 내가 참은거임...............(사진을 몰래2장찍음)

 

 

나도 담배를 쳐 피우지만 한낮에 그딴짓은 안한다...............

 

 

 

그렇게 보딩을 접고 카페테리아로 기어들어감......... 시간은 5시.....약2시간정도 남음........

(차는 신도림에 있지만 도저히 운전을 못할거같아 복귀셔틀을 부천송내로 예약)

 

 

우선 자리에 앉은상태로 기절............. 일어나보니 4시 20분..........장비정리 후 편의점에서 과자를 산 후 셔틀탑승.........

 

 

 

 

하지만 그때.........미모의 여성분3분이  먼저 탑승을 하셨더군요....ㅋㅋㅋ

 

맨앞에석에 세분이 나란히..........그중에 눈에띄는 한분.............저는 바로 2번째줄에 잽싸게 자리를 잡았어요..........

 

 

왼쪽 사선으로 그녀의 얼굴라인이 잘보임....(자리선정 잘했다고 혼자 속으로 좋아함)기사님 뒤에 앉으셨던 친구들 중 가운데에

 

 

 

앉으신 여인분.........이뻣습니다.........첫눈에 반할뻔 했네요...ㅋㅋㅋㅋ

 

 

 

그렇게 셔틀이 집에 도착.....

 

 

 

그녀를 셔틀에 혼자 남겨두고.....먼저하차를 하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그렇게 저는 집으로 복귀...........ㅜㅜ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건지.............ㅋㅋㅋㅋㅋ

 

 

 

1박2일동안 고통/인내/사랑 이모든걸 격은거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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