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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보드복 사려다가 돈아까와 포기하고(보드복 바지가 이미 3장이라서요)


헝글하게 만들어보자! 장롱을 열고 안입는 청바지를 꺼내서 부왘!


감당안되는 오버사이즈라 안입는 보드복 안감을 부왘!


열심히 삵바느질 하면 다음시즌엔 입을 수 있거나 중도에 포기하거나 


다 찢어발겨놓고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안에는 안될거같네요..


히히 그냥 하나 지르는게 편할텐데.....


내일이 월급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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