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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그린에서 카빙을 즐기던중 잘타시는분이 있길래
수줍음과 창피함을 무릅쓰고 말을걸었죠.. 아 잘타시네요 같이 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하지만 별로 기분안좋으신듯 그래서 거의 반 무시 당하고..
뒤에서 자세 따라하면서 제 문제점 고쳤습니다 흐흐흐 뭐 이정도 수확이면 그정도 창피함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