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오늘 용평을 막보딩으로 ! 모든 장비를 들고
전철을 타고 집에가는데!!
남들에게 피해될까 문모서리에 딱 붙어서 가고있었어요
장비들고 보드복 입고 있으니깐 좀 튀긴했어요...근데.... 근데.!!!!!!!
내 등뒤로! 난 들었어!!
어떤 커플이 하는말을 전!! 들었어요!! 똑똑히!!!
왜냐 이어폰이 고장났거든! 그래서 한쪽만 노래가 나오니깐요!!
여자 왈 : 왜저러고 다녀... 안쪽팔릴까??,,
남자 왈 : 난 여자가 저러고 다니는거 별로던데...
나 들었어!! 내가 들었어!!!
거기에 나뿐이 없었어!!
데크 들고 타는게 어때서 !! 보드복! 뭐 입고타는게 어때서!!
차가 없어서그래!!!
아 외로워...
정말 데크로 후려치고싶었지만....
현실은 암말도 못하고.ㅠㅠ 으아아아아 하소연 할곳도 없어... 헝글뿐이 생각안나.ㅠ
우리 당당히!!! 전철타요!!! 내돈 내고 내가 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