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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의 취미는
일단 전부 다 인라인을 몇년씩 탔었습니다.
그뒤로 자전거로 전원 돌아섰다가, 지금은 취미가 조금 나뉘었죠.
저는 자전거와 수영을 하고 있고...(몇달전까지 맥주병이었는데 이제 수영을 '취미'라고 부르는 제가 참 뿌듯...ㅋㅋㅋ)
다른 친구들은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만나서 얘기를 하다가 우스개소리로 내린 결론.
"테니스는 서민스포츠."
하아...정말 자전거 관련 부품, 용품의 가격들은.....ㅜㅜ
그나저나 테니스...재밌어보이더군요.
하지만 자전거와 병행하긴 어려울 듯 하네요. 둘다 날씨좋은 날 야외에서 해야 하는 취미라...
몇번의 경험상 저런 류의 조건이 유사한 취미는 정말 설렁설렁 널널하게 하지 않는 이상 병행이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