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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집에 들어가기 전에 마트엘 들렀지요.

 

밤 열시 이후에 가면 할인판매하는 매대가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우유랑 빵이랑 반찬거리를 사는데

 

할인매대에 과메기 한팩이 2000원이 안되더라구요.

 

우와 과메기다~!!!

 

과메기랑 소주랑 깻잎과 김을 사서

 

집으로...

 

은성이는 과메기랑 우유,

저는 과메기에 소주...

 

애엄마는 비려서 못먹겠다는데

은성이는 키크는데 좋다니까

 

넙죽넙죽 잘 받아 먹습니다.

 맛있냐니까 맛있다네요. ㅋㅋㅋ

 

이녀석

입맛도 익스트림하군요.

 

에구.. 벌서 한시가 넘었네요.

 

잘자요~  (성시경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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