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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7년 사귀던 여친과 오늘부로 끝났네요.
복합적인 이유로 다투게 되었고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힐 수가 없어,
결국 '이별'이란 단어가 제게도 오네요. (저리가!!! 저리가!!!)
붙잡아 보려고 노력했지만(상대방이 보기엔 아닐지도 모르지만 쿨럭),
결국 지금은 여기까진가 보네요.
정말 인연이면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바람이 있네요 ㅠ..ㅠ)
제 옆에 다른 여잘 상상해 본 적이 없어서
적응하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겠죠?
다른 여자와 결혼이라......흐음.....답답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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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앙... 엄청 힘들군요.
침착해지려 노력해도 전 이미 멘붕상태....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짤방은 Coldplay-The Scientist -Acoustic버전- 이에요.
지금 제 맘과 똑 떨어지네요.
비도 오는데 처량하군요....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이제 저도 AKSY 콜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