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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우는 소리가 옆반까지 들려서
옆반에서 그 소리를 들은 아이들이 집에가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걸 들은 엄마는
은성엄마에게 메시지로 전달.
은성엄마는 분노게이지가
카카로트가 초사이어인이 될 때 스카우트 깨지듯이 치솟고... ㅡㅡ;
점심먹고 교실에서 놀고있는데
애들이 장난이라면서 헤드락을 걸고 주먹으로 때리고 그랬다는군요.
서너명 되는 아이들이 에워싸고.....
이녀석 하지마 하지마 하다가 결국은 울먹거리고
그러니까 그놈들은 더 재미있어서 더욱 세게 때렸나봐요.
우선 여기까지가 은성이에게 들은 정황인데
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에게 맡겨야 할 일이지만
내일 은성엄마가 학교에 독서지도 하러 가는 날이라
분명 담임선생님을 만날테죠. 그 다음날은 학부모 모임도 있다는데...
애들싸움이 어른싸움이 되면 안되겠지만
은성이 억울함 (만약 그렇다면)은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녀석...
생긴건 일당백으로 싸워도 이길것처럼 생겨가지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