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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가 출장을 떠나서


집에서 혼자 생활하게된 쏠로2틀차 부가티입니다...


어제 하루죙일 빤쭈 입고 뒹굴 뒹굴 1층과 2층은 초토화!!!!!


평일 꿈도 못꾸던


풀가동 에어컨!!!! 1층에 tv틀고 2층와서 컴퓨터하고


아 캬캬캬캬캬캬 나만에 세상~~~~~~~~~~~~~


그러다 낮잠자고.....


배고파서 먹다남은 치킨먹고...


그래도 출근을 해야하기에.....


12시쯤 샤워하고 자버렷어요......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ㄴ ㅏ긴.......


아침잠이 많은 부가티는....


이뿌게 엉덩이 두둘겨 주면서 일어나야 하는데....


그 두둘겨 주던 사람이 없어서....


늦잠을 자버렷어요....


요즘 똥못싼다고

 

아침마다...


과일쥬스 갈아주고...


회사가서 먹으라고 과일 썰어주던 사람이 없어서요....


쓸쓸했어요.....


그옷이랑 그 신발이랑 안어울린다고 지적하던..


사람이 없어서..


쓸쓸했어요......


ㅠ.ㅠ


출근길에 와이프한테 전화했어요....


보고싶다고 말할라고 했어요......


ㅠ.ㅠ 맨날 귀찮아서 안먹던 과일쥬스 먹고싶다고...


뚜르르릉~~뚜르릉~~


찰칵!!


부가티: ㅇ ㅕ봉~!하트뿅뿅 


와이프:  하잉~ 출근하는거야?


부가티: ㅇㅇ


와이프: 아침에 모좀 먹고 출근해? 


부가티: 아니...


와이프: 냉장고에 내가 쥬스 넣어놨는데 마시고 가야지


부가티:..........................................


와이프: 가는길에 모라도 그럼 사들고 가


부가티:........................................


와이프: 나 지금 씻어야해  운전조심하고 이따 연락할께 알라뷰~


부가티: 어..알...라...뷰...당신도 조심해..
















213.jpg ................으앙 ㅠ.ㅠ



있을때 잘합시다...!


미안해요..asky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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