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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새벽 12시경 회사 기숙사로 내려가는데 돌맹이가 떨어져 있더군요....
아차 싶어서 피하려고 해봤으나 갓길이 없어서 그냥 밟고 넘어섰죠......
아뿔싸 왼쪽 앞타이어 옆구리가 파스 난겁니다 ㅠㅠ
1주일전에 타이어 찢어진 거 스페어 껴놓고 달렸던 지라 여분이 없어 렉카로 끌고 왔네요.....35키로;;;(5만냥 강탈 ㅠㅠ)
금일 천안 이곳 저곳 수소문 끝에 천안에 한타점 가서 두짝만 갈려고 했으나 뒷타이어 마모가 심해서 가는게 좋겠다 하더라고요
네짝 전부다 갈고 얼라이먼트까지 해서 돈 좀 깨졌네요....
젠장......올해 액땜 제대로 하네요.....신상 데크랑 이월 바인딩이랑 이월 자켓 질러놨는데 시즌권을 어캐 할 것인가.....ㅠㅠㅠ
집이 용인이라 지산 다닌지 2년차인데 그나마 가까워서 위안은 됩니다만.......
여름에 바닷가 놀러 못간거 차에다가 쏟아부었네요 씁.....
국도 다니실 때 조심들 하세요 ㅠㅠ
ps. 제가 당한 코스는 45번 국도 양성터널 앞 부분 도로 공사 현장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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