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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통근버스로 퇴근해서 보드라휑들려서 맡긴 제꺼 데크 찾고 다시 보드코리휑 가서 여친데크 찾아서 지하철 탔는데....
정장입은 비에쫄당 젖은 고릴라같은 남자가 기다란 판떼기를 들고 타서 그런지 이상한 눈으로들 쳐다보네요 ㅠㅠ 저 헤치지 않아요ㅠ그저 보드를 좋아하는 뚜벅이 일뿐이에요 ㅠ
라고 입밖으로 말이튀어나려고 하지만....이미
저 눈빛들은....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으아아
졸지에 동물원에 동물된 기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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