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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덴버님께서 용평에 대한 고찰(?)을 논하신 부분이 있으셔서,
약소하시지만 도움이 될 까 해서 저도 한자 적어봅니다. (덴버님께서 작성하신 순서대로 나열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느낀 부분만 해서 올리는 제 기준의 글이오니 다른 회원님들께서 판단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요~
너무 까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저는 08/09시즌에 보드를 처음 탔었고 제대로 준비하고 시작한 것은 09/10부터 입니다
지금까지 곤지암, 지산, 양지, 성우, 대명, 용평, 휘팍 이정도 다녀 보았고 휘팍에서 3년째 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권 강원권 지역을 돌아본 결과 거리대비 / 가격대비 / 환경대비 / 시설대비 고려해본 결과 휘팍이 최선이였습니다.
거주지는 경기도 성남이므로 성남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1. 교통
1-1 자가용
- 자가용으로는 두번밖에 안가본 것 같네요^^;; 셔틀버스가 워낙 편하고 순간이동(!!) 되는 마법이 있기에;;
- 저는 호법에서 영동으로 갈아타서 면온IC까지 가는 코스를 이용하고, 약 2시간 내로 걸립니다. (전 100 이상 안밟아요 ㅋㅋ)
- 강원권의 제설능력은 정말 우주최강입니다 ㅎㄷㄷ 전날에 폭설이 와도 다음날이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단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빙판길이 간혹 있으니 체인이나 스프레이등 안전용품은 챙기시는게 좋아요
비가 오다가도 마법의 터널인 둔내터널을 지나게 되면 눈으로 바뀌는 신기한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
1-2 셔틀버스
- 셔틀버스는 시즌권자는 무료이구요 (콘도회원들은 유료더군요) 편도나 왕복비용 지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편도 14,000원 인가?)
시즌권자는 오픈일부터 2월 말까지 무료였어요. 그리고 이용전날 17시까지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미 예약자는 수수료 지불해야합니다. (간혹 예약안하고 오신분들의 경우 자리없을시 못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보통 안막힐 때는 2시간 내, 많이 막히면 3시간 이상도 걸립니다 ㅎㄷㄷ(셔틀 기사님들은 모두 분노의 질주를 하십니다 ㅋㅋㅋ)
2. 시즌권
2-1 시즌권
- 시즌권은 오픈일부터 폐장일까지 쭉 이용 가능하구요, 별도의 시간별 구분된 권종은 없습니다.
- 싱글 45만원, 커플 81만원, 패밀리 88만~ (3인, 4인, 5인 3개 입니다)
법인 : 회사가 휘닉스파크 콘도회원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그 회사 임직원은 3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만)
- 혜택은 객실할인, 리프트/렌탈할인, 쿠폰북, 내년 10월까지 곤돌라 탑승(이게 은근히 좋아요), 블루캐니언 1만원 등등
- 분실했을때는 2만원 지불하면 재발급 해줬구요, 양도양수는 3만원 입니다.
양도양수기간이 오픈일부터 60일 까지였고, 그 이후에는 양도양수 안됐어요.
(헝글에서 어떤x이 자게에 불법양도글 막 올려서 휘팍에서 온라인에 판매한 사람들 모두 단속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3 교통패키지
- 버스와 리프트권이 통합된 권종이 있던거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시즌권자라;;)
3. 숙소
3-1 콘도, 호텔, 유스호스텔
- 콘도는 블루동, 그린동, 오렌지동 과 유로빌라 라는 빌라단지가 있습니다.
- 콘도 시설은 낙후되었지만 거리상으로는 슬로프 바로 앞에 있어서 괜찮습니다. 단, 그린동, 오렌지동은 조금 떨어져 있어요
- 호텔또한 슬로프 바로 앞에 있구요. 서비스나 기타 조식은 마음에 들었으나 시설은 역시 세월의 감이 있네요. 저는 만족합니다.
- 유스호스텔은 단체용 객실인데 11월 초나 2월 말쯤에는 가능합니다. 여러명 많이 가시는분들은 가격대비해서 추천합니다.
- 홈페이지에 스키패키지 같은게 있어서 리프트권 사실분들은 패키지 구매하시는 것이 편하구요.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 대체적으로 시설은 세월의 감은 있지만 슬로프 바로앞에 있기 때문에 이동상의 이점은 충분합니다.
3-2 펜션, 모텔
- 휘팍 주변에는 펜션이 정말 많아요 ㅎㄷㄷ 도보 2분거리 부터 차타고 15분 내외 까지 다양합니다.
대부분 거리가 멀어질수록 시설과 가격이 좋은(??)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ㅋㅋ
- 정기셔틀이 있어서 떨어진 펜션은 갈수는 있으나 비추구요. 차량이 있다면 고려할만 합니다.
가까운 펜션이나 숙박가능한 곳들은 대부분 시즌방이거나 엄청 비쌉니다. (휘팍 콘도가격 거의 비슷합니다)
3-3 그 외
- 휘팍의 최고 장점은 외부 샵이나 시즌방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겁니다.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 헝글이나 여러 동호회에서 모집하니 그때 신청하시면 될 거 같구요. 투자자는 대략 35~60만 정도이며 게스트는 2~4만 정도 입니다.
모든 가격은 가까울 수록 비쌉니다 ㅋ
4. 맛집
- 닥키닥팜 : 면온IC 나오자마자 좌회전 하고 조금만 더가면 나옵니다. 직접키운 오리 로스요리가 일품입니다.
- 이천밥집 : 면온초등학교 삼거리 지나서 3분정도 가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가 이천식 돌솥밥 하나밖에 없다는게
함정;;맛은 중상 정도?
- 일송정 : 면온IC 나와서 한 4분정도 가면 오른쪽에 간판있습니다. 한우, 돼지, 송어요리 전문점이며, 송어회를 강추합니다.
- 평창한우 : 면온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하면 됩니다. 평창 축협에서 고기를 직접 팔고, 옆에 붙어있는 가게에서 구워먹
을 수 있습니다. 상차림 요금/음료요금은 별도 지불해야 합니다.
- 다래 : 휘팍 입구 지나서 500m 더가면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전문점이며 오삼불고기가 주요리 같습니다. 맛은 중간정도
됩니다.
- 부촌식당 : 휘팍 입구 지나서 코업가기 전 왼편에 있습니다. 오삼불고기가 괜찮았습니다.
- 설원 : 휘팍 입구 지나서 우측에 있습니다. 한우, 돼지고기 등 구이류가 대부분입니다.
- 현대막국수 : 봉평시내로 10분정도 자차이용하여 나가시면 됩니다. 메밀막국수, 비빔국수, 메밀묵, 메밀전병 등 최고 맛집중 하나 입
니다.
- 왕바우 : 휘팍 입구 지나서 5분거리에 있으며, 포테이토치킨과 맥주한잔 하기 좋으며 DJ 부스가 실제로 운영되는 명소입니다
또한 휘팍 상주자 및 고수들이 밤에 모여 일탈(?)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휘닉스파크 내 : 휘팍 내 자체식당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저는 대부분 휘팍에서 먹었습니다. 태기산(한식/오삼불고기, 두부지짐이
추천), 더 차이나(중식/짬뽕 추천), 신라 메밀점(육류, 메밀음식/메밀국수 추천), 카페테리아 (돈까스 추천)
5. 리조트 내 휴식공간
5-1 블루캐니언
-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시설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물도 따습하니 좋구요
- 내부에 사우나나 스파, 놀이시설 등 있으며 야외 스파도 정말 끝내줍니다.
- 이곳은 수영모나 모자착용이 의무가 아닙니다. 수영복 렌탈도 가능하니 사전 준비가 안되셔도 이용하시는데 문제 없습니다.
5-2 간식 노점상들
- 이삭토스트 : 이삭토슷흐라고도 하며 곤돌라탑승장 앞에 위치하여있고 만남의 광장이자 많은 솔로보더들이 한끼를 때우는 곳이기
도 합니다. 사장님 인상이 험악하시지만 마음은 샤방하십니다. (간혹 친하신분들을 쓰레기통에 꽂아버립니다 ㅋㅋ)
- 던킨도너츠 : 스패로우 하단에 위치하였고 천막으로 쉴수있는 공간도 제공하기에 친구들끼리 쉬기에는 딱 좋습니다.
- 핫도그 : 유스호스텔 2층에 있으며, 휘팍 상주하시는 분들이나 유스2층을 점령한(?) 고수들이 이용합니다.
- 타코야키 : 카페테리아, 유스호스텔 1층에서 타코야키를 파는 매대가 있는데 여기서 타코야키송을 틀어줍니다. 엄청난 중독현상을
유발합니다 ㅠㅠ (타타타꼬야끼 ~ 타타타꼬야끼~ )
- 와플/델리만쥬 : 스키하우스1층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며 가성비 좋습니다. 셔틀버스 기다리면서 먹기 좋습니다.
- 스타벅스 : 센터프라자에 위치하였고, 언제가던지 만원이며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보통 스키 안타는 엄마들이나 휘팍 상주인들이
많습니다.
5-3 스키하우스
- 1층 : 종합안내소, 매표소, 렌탈, 장비보관소, 의무실, 락카실, 보드복 렌탈샵, 훼미리마트 등 위치
스키장의 기본 시설은 모두 이곳에 있습니다.
- 2층 : 장비샵, 카페테리아, 곤돌라 탑승장 등
카페테리아는 장비를 들고 들어가지 못하므로 밖에 세워두거나 시건장치를 이용해야 합니다
5-4 센터프라자
- 식당가, 약국, 호프, 훼미리마트, 케릭터샵, 볼링장, 노래방, 어린이 놀이방, 오락실 등 위치
콘도, 호텔과 지하연결통로가 있어서 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어요 (슬리퍼 신고 돌아다닐 수 있음!!)
블루캐니언이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이동하기도 용이 합니다.
6. 슬로프
- 휘팍은 몽블랑과 불새마루라는 두개의 정상이 있고, 보통 몽블랑을 많이 이용합니다 (곤돌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휘팍 슬로프는 상단, 중단, 하단으로 구분되며 있으며, 리프트가 중간에서도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중급 분들은 중-하단을
이용하고 중/상급 분들은 중-상단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상단에도 초급슬로프가 두개의 정상에 하나씩 있기 때문에 초보분들이
올라가셔도 타시기에 문제 없습니다.
- 대부분 슬로프는 넓기 때문에 크게 엉키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슬로프 가장자리에 앉거나 쉬고 있어도 타는데 큰 문제는 없습
니다. 길이는 용평이나 하이원에 비해서 길지는 않지만 적당한 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익스트림 파크, 파이프, 모글, 에어리얼, 크로스코스가 구성되어 있어 라이딩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요건을 갖췄습니다.
특히나 익스트림 파크는 국내에서 제일 크고 고수들이 넘쳐납니다. 대회나 이벤트도 많이 하는 편 입니다.
6-1 초급 슬로프
- 도도(불새마루) : 레알 초보들이 이용하기 무난한 편이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ㄷㄷ
- 키위(불새마루) : 불새마루 정상에서 내려오는 초보 슬로프, 경사가 약간 있고 폭도 약간 좁습니다.
잘 안알려진 (?) 슬로프이며 , 하단에 펭귄슬로프와 연결됩니다.
- 팽귄(몽블랑) : 대표적은 초보슬로프이며 폭이 상당이 넓고 길이도 무난합니다. 사람이 제일 많이 몰립니다.
몽블랑 슬로프의 반정도가 펭귄과 연결되게 되며 가끔 고수들이 출몰해서 초보들 기를 꺾기도 합니다.
- 스패로우(몽블랑) : 둔턱이 많기때문에 초급슬로프 이지만 중/고수들이 트릭연습하러 자주 출몰합니다.
길이에 비해 경사가 무난합니다. 가끔 학단크리가 출몰합니다.
6-2 중급 슬로프
- 듀크(불새마루) : 중/상급 정도의 경사도를 가지고 있고 모글, 에어리얼 코스로 빠질 수 있기때문에 스키어가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오후 3시가 지나면 그림자 때문에 고글착용시 슬로프가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 밸리(몽블랑) : 모글이 많이 일어나는 코스 중 하나 입니다. 초보보더가 눈을 쓸고 내려가는 현상으로 인해 발생되며 이로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코스의 난이도는 도브와 비슷합니다. 역시 3시가 넘으면 그림자가 집니다.
- 호크(몽블랑) : 익스트림파크 이용하는 사람들이 호크를 이용합니다. 초급들이 가끔 자신감 충만하여 자주 등장하기에
안전사고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 파노라마(몽블랑) : 정확히 초/중급 슬로프이며, 상단은 초급수준이나 중간부터는 경사가 커지므로 초보분들은 놀라실 수 있겠네요
스패로우와 연결되어 있어서 휘닉스파크에서 제일 긴 슬로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급슬로프중 가장 유명합니다.
가까이는 풍력발전소, 멀리에는 용평리조트까지 보이며 경치가 상당히 아름다운 코스중 하나 입니다.
6-3 상급 슬로프
- 챔피언(몽블랑) : 명실공히 휘팍 중급자 이상이 가장많이 이용하는 슬로프, 설질이 가장 뛰어나며 경치가 좋습니다.
단, 보더가 많기 때문에 상단에 모글이 많습니다. 상단부터 중반까지는 아이스와 모글이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중간에는 환타지, 하단에는 스패로우와 연결되었 습니다. 이를 "오방삼거리"라 하며 환타지와 만나는 지점에 점프연습을 많이 합니다.
- 파라다이스(몽블랑) : 최상급 슬로프이며 스키어가 다수 이용, 가끔 초/중급자가 사람없다고 출몰하지만 이곳에서 넘어지면 중간에
멈출 수 없다는게 함정, 스키어가 이용하기 최적의 슬로프 입니다.
- 디지(몽블랑) : 최상급 슬로프이자 다양한 라이딩 고수가 현란한 무브라이딩을 보여줍니다. (리키님! 으뇽쭈님 등)
이곳에서 라이딩 강습 등 많이 이루어 집니다.
- 환타지(몽블랑) : 짧지만 넓고 한방이 있는 슬로프 입니다. 곤돌라 타고 올라오는 분들이 헉하는 슬로프 이기도 하구요. 상단에
아이스가 자주 발생합니다.
6-4 기타 슬로프
- 익스트림파크 : 중/상급용 빅에어, 지빙, 기물, 미니파이프, 파이프, 복합기물등 국내 최고의 실력자가 모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타 스키장 파크의 경우 파크레인져가 관리를 잘 안하는 반면 휘팍은 그나마 관리가 잘 되어있음; 큰 규모의 대회나
강습이벤트가 다양합니다.
- 모글/에어리얼 : 국가대표가 훈련한다는 코스, 보통 두 코스 모두 항시 관리가 잘 안되어 있기 때문에 모글을 이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회나 국가대표 훈련할 때는 모글코스 만들어 놓습니다.
- 크로스코스 : 불새마루에 위치하였으며 길이는 짧지만 은근히 무서운(?) 코스입니다; 회전코스와 둔턱 등 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말
에 전용대회도 개최합니다.
- 마스터즈 : 전용회원을 위한 개인 슬로프, 1인 5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가능합니다. 대신 1:1 강습에 장비도 들어주고 전용 곤
돌라, 리프트가 있습니다.
7. 휘팍의 장점
- 매년 스키장중에서 제일 빨리 오픈했었고 전체슬로프 오픈이 빠릅니다 (휘팍 전슬로프 오픈할때 성우, 용평은 3~5개 오픈? 이정도?)
- 용평, 하이원과 마찬가지로 눈이 많이 내리며 자연설과 인공설 등 설질도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 대체적으로 젊은층이 많고 패셔니스타와 고수들이 많기 때문에 시즌 전 열심히 준비한 보드복이 렌탈복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트릭, 라이딩, 파크 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보고 배우시려면 휘팍을 추천합니다.
- 주면 시즌방이나 맛집이 가깝고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주차장이 넓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 대한민국의 상크미 꽃보더의 천국입니다. (예 - 성우 수지급 미모여성 -> 휘팍에선 B급 대우)
- 동호회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 셔틀버스 노선이 갈만한 곳은 대부분 가기 때문에 좋습니다.
- 콘도나 호텔이 슬로프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용이합니다.
8. 휘팍의 단점
- 시즌권 가격이 타 스키장보다 높습니다. (싱글 45, 커플 81 /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 카드할인 해야 저렴히 구매 가능합니다)
- 영동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하거나 막히는 경우 도착시간을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 개념없는 X레기나 양아치가 많습니다. 특히 조강에 거주하는 분들이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동호회)
흡연 및 새치기가 번번히 이루어 지며, 가끔 고수랍시고 본인이 왕인줄 아는 미친X들이 많습니다.
(이런 양아치 때문에 기존 이용하신 분들이 성우로 가시곤 합니다)
- 유스호스텔 2층 실내에 동호회인지 인맥있는 애들인지 일진처럼 가오잡고 노는애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사람들이 쉼터를 점령한
다는 것이지요.
- 용평 다음으로 개장한 두번째 스키장이기에 숙박시설이나 부대시설 등 시설이 낙후된 곳들이 많습니다.
- 여성라운지라고 컨테이너로 만든 휴계실이 있는데 여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ㅠㅠ
이상 휘팍을 다니면서 느껴본 부분에 데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저는 작년에 휘팍다니면서 사람때문에 치인적은 별로 없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정상에서 중간까지 뺑뺑이 돌았거든요ㅋ
사람에 치이는게 정말 싫으신 분들은 용평이나 알펜시아, 오투 등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휘팍은 시즌권사면 셔틀이 무료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극대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버스에서는 거의 주무시니까 순간이동이 되거든요 ㅋ
휘팍 락카는 1인, 2인, 4인 짜리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부분 경쟁도 치열하고 가격도 비쌉니다 (20만원 전후)
미리 총알준비 및 광클 준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4인짜리 구매해서 2명이 나누어 썼습니다 ㅋ 3명이상 쓰면 불편하더라구요;
아니면 데크나 플레이트만 보관 가능한 장비보관소가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보심 될 거 같아요.
이상 뻘글을 마치겠습니다.
성우에서 뵙겠습니다-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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