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간에 맞춰 날씨가 급 좋아진 것을 보고 왠지 오늘 행사는 대박이겠구나 직감했습니다.

갠적으로도 아침부터 좋은 소식들이 들려서... ^ㅡ^


그리고 세삼스레 떠오른 생각이지만, '스노우보드' 관련 이벤트 행사들을 그림에 떡처럼 여겼던 때가 불과 1달전(울산서 직장생활)이었는데...

사람 인생이라는게 참 모를 일이고, 어떤 의미로 불투명한 미래 일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들 맘껏 보고 할 수 있기에 하루 하루가 눈물이 날 정도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현재 서울쪽으로 전입신고도 마쳤고, '베이스캠프' 생활도 안정적으로 자리가 잡힌 상태이며, 지난 한달여동안 '헝그리보더' 및 기타등등의 정말 많은 이벤트들을 함께 할 수 있음에 역시 감사 드립니다.(앞으로도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이번 행사는 내용적인 면에서 너무나 즐거운 소스들이 많아, 300여개의 영상소스들이 생기는 바람에 편집하는데 즐거운 고민이 되네요.

때문에 편집전 스틸샷부터 먼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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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N'의 '4번째' 파티.

이전 '헝그리보더 열린장터'에 지각하는 바람에 좋은 아이템 날려버렸다는 억울함에 오늘은 20분전에 출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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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보더들 사이에 이미 이슈가 되어버린 'USS2' 보러 달려감~!!!

그리고 보자마자 꽂혀버린 '레드 패딩' 바로 합체~!!!!

서쌍 스펙 - 181cm, 75kg, 호감형 -> 사이즈 XL 딱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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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헝그리열린장터' 오픈에 맞춰 초반경쟁득템하러 왔습니다.

계속해서 여러 좋은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ㅡ^

파이프 장갑, 보드 양말, 이쁜 빨강 후디를 다른 사람 행여나 채어갈까 손에 꽉쥐고 계속 탐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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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터사상 최고의 득템을 하게 됩니다.

보자마자 꽂혀버린 탑시트 그래픽의 라마 데크~!! 

양말까정 서비스로 주심~!!

좋은 기분이 얼굴에 바로 표가나는 편이라 그런지 이번에도 완전 좋아서 헤벌쭉이네요. ^ㅡ^


HDV_4610[(000382)03-45-18].jpg


그리고 전설의 명기 'T6'~!!!!!!

그리고 판매자가 'ELNATH' 사장님~!!!

** 제가 사실, 올 겨울 '캐나다 휘슬러' 갈꺼라 정보 모으고 있는데, 마침 다녀온 경험이 있으셨고 추천 주신 관련 커뮤니티 카페 가입을 한 상태입니다.ㅎ 이런 부분 때문에 '스노우보드' 관련 행사를 빠지지 않은 이유도 있었고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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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신월초'는 성지가 되어버리고...(조만간 방문해서 운동장 모레 한 줌 병에 담아와야겠네요. 차후에 경품행사 있을때 마다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못 믿겠으면 저랑 10만원빵 하시던가요.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 날은 이벤트에 이벤트 + 이벤트였습니다.

정말 익사이팅 한 하루에다가 알차게 보냈네요~!!!

요즘 '싸이' 해외 이슈 이후로 우리나라가 글로벌한 이슈거리가 계속 생겨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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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열린장터 참석 이후 첨으로 경품 당첨~!!! ㅠ_ㅠ

지난 로닌파티 1등에 이어서 쾌거~!!

사실, 경품의 종류를 떠나서 참석하고 받는다는 것 자체에 기분 좋은 의미를 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를 스탭으로 오해하신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영상촬영 및 편집은 제 취미이고, 소식통 게시글 역시 '기자단' 활동이 끝났지만, 좋아하는 커뮤니티 중 하나이기에 자발적으로 업데잇 하는 거니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헝글 알고 지낸지 10년이 지났네요. 가입은 2004년이나 실제 헝글을 통해 중고 아이템 득템은 첫 입문했던 2001년에 이미 시작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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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파티' 안의 'USS2' 쇼케이스 현장 입니다.

말이 필요 없네요.

열기 느껴지시죠??? 대박이란 말은 이 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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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바쁨을 경험 중이신 'USS2' 사장님~!!

미소가 아름다운 그대 입니다.(홈페이지 사진 봤을때 첫 인상이 딱 느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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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닌'의 시즌전 마지막 '경품 이벤트'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정말 최고의 이벤트 분위기를 연출 되었습니다.

그 분위기에 편승하듯 센스있게 '로닌사장님'의 추가 경품 공포에 환호성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견이지만, 경품 받으실때 축하 박수 좀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하지만 마음은 이해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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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번 경품 당첨은 않되었지만, 이 흥분된 분위기 자체를 즐길 수 있음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ㅡ^


차후에 추가로 영상편집 업데잇 하겠으니 기대해주세요.


Ps. 주말에 울산에 짐 좀 챙기기 위해 내려온 터라 편집은 주중에 짬나는데로 할 예정입니다.ㅎ

좀 있다가 6시에 첫차 타고 동서울로 다시 올라갑니다.

이번주 역시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전 이미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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