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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보드장이던지..

 

사고는 납니다.

 

그런데 그 사고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제경우 예를 듭니다.

 

성우 부라보 리프트 입구즈음..

 

지난시즌 초반

 

깔끔하게 받쳤습니다.

 

옷 주욱....바인딩..

 

날로 까였습니다.

 

가격하신 님 ..

 

가해자 피해자 쌍방과실 운운하더군요..

 

결국 패트롤 부르고 여러가지 정황 전부 따져서 당장 옷 수선비 다 받아냈습니다..

 

 울 마님

 

 시즌 중반에 받쳤습니다.

 

 부라보 상단..

 

잠시 기절 패트롤 타고 내려왔습니다

 

 의무실에서 가해하신 여성보더님 참 이뻐요...꽃보더라고 쳐도 됨...

 

연신 죄송하다고...

 

치료받고 치료비 다 물어준다고...

 

진심으로 걱정어린 말씀....

 

제가 승질내도 동호횐지 남친인지 연신 네네...

 

그분 전화번호 따고 설가서 치료받고 치료비 청구한다고 했는데

 

...첨부터 진심으로 걱정을 하시니...쩝.....

 

울 마나님

 

3월부터 지금껏 일주일에 한두번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습니다..ㅋㅋㅋ

 

약간의 목 디스크가 있었서인지 충격이 아직도 이어지나 봅니다..

 

그 여자분 전화번호도 걍 지웠습니다.

 

....말한마디라도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천냥빛 갚습니다..

 

 보드장서

 

 사고나면

 

 쌍방과실 가해자 피해자 찿기 이전에

 

우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갑시다....^^

 

 돌아오는 시즌 안전한 시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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