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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뭔가 느낀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시인 서정윤 ( 사랑한다는 것으로)
연애를 하시는 커플분들...
혹시 서로에게만 집착을 하시지는 않으세요?
나만을 바라보고 내가 필요할때 내 옆에 있어주고
언제든 내편이 길 바라고 나를 위해서라면 어떤것이라도 해주길 바라세요???
혹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걸 싫어하셨거나
쉬는날 집에서 쉬고 싶다고 하는 연인에게 서운해 하셨거나
혹 주말에 나랑 안만나고 보드장 간다고 했을때 가면 헤어지는거라고 싫어하신적은 없으신가요?
사랑은 구속이 아닙니다. 친구들과도 만나고 하고 싶은것도 하면서 연애를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우선순위를 연인에게 두지마세요.
사랑은 배려입니다. 그사람을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그사람에게 무엇을 해줄것인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결론은 헤어지세요~~ 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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