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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도서관 노트북 절도범 이넘 글쓰다 갑자기 부모님께 맞아 본기억이 나내요 ㅎㅎ

 

저희집엔 저하고 제 밑으로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시집가서 20개월인 조카 [나이로는 3살 12월 30일생]

 

둘째 내년 5월 출산 이고

 

전 아직 미혼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해서 아직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시점이죠 하지만

 

조카 크는거 보면서 [ 동생네 집이 저희집이랑 100 m 도 안되는거리라서 평일기준 아침 저녁으로 매일 옵니다]

 

어릴적 기억도 나고  절도범이 아버지께 귀방망이 날리는걸 보면서 어릴적

 

부모님께 조 터진 일이 문득 기억이 나내요

 

우선 8살땐가  국딩 입학하고 얼마 후 친구 연필 진짜 이쁜 거 아마 외제 인듯한 걸로 기억

 

이거 가져왔다가  정말이지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조 터지고 그이후로 남의 물건  손덴 기억이 없내요

 

 

 

운동화 꺽어 신고 찍찍 끌고 다닌다고  진짜  엄청 조 터진 기억이 나내요 

 

어릴적에 만화캐릴터 운동화 와 찍찍이 달린 운동화는 신어 보지 못했습니다

 

빤짝이 나는거 또는 캐릭터 운동화 사달라고 졸르던게 기억이나네요

 

나이키 아디다스 르카프  세가지  주로 자주셨고 어릴적 사진보면 증거물  있내요

 

70년대  격동의 시기에 혜택아닌 혜택을 받았죠

 

아주어릴적에 월 5천원짜리 사글세 방에 사는 평편에 운동화는 좋은거 신은기억이 나내요

 

고딩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르까프 이외엔 사본기억이 가물가물하내요 

 

자랑질은 아니고 아기적 신을신발은 저이후로  동생 조카등 4명까지 물려 줬다는 전설까지  ㅎㅎ

 

또한 아버지 께서 신문사 기자로  계시다 국장으로 정년 퇴직을 하셔서

 

혜택아닌 혜택이 있었죠

 

89년도엔가 386 컴퓨터에 천리안 pc통신을 해봤고 [전화 때문에 여러번 혼난 기억이 있내요]

 

그리고 94년도에 모토로라 브로보라는 삐삐를 가질수 있었고 96년엔 스타택을 엄청난 가격을 주고산 기억이

 

97년 면허를 따면서 아버지께서 타시던 엘란트라 를 물려받을 수있었습니다 그당시 아버지는 다른차를

 

사셨죠

 

 

 

그리고 또한번은

 

80중반인가 86 아시안게임때 /쯤 끝 나고 추석때  할머니댁에 가서는

 

사촌들[저 빼고 4명] 하고 짜잠면 먹고 오라해서 오천원을 받아 들고 룰루랄라 짜장면을 곱빼기 2개와 보통

 

한그릇을 시킨 기억이 있내요 그때 당시  일반 짜장면이 6백원인가 7백원 인걸로 기억이납니다

 

정확하진 않구요 그리고 남은 금액은 오락실에서 동생들과 오락을 하며 시간을 때웠죠

 

그당시 일반 오락은 50원 보글보글은 30원 이였죠

 

근데 집으로 돌아가지 엄마가 남은돈 달라고 하셔서 오락실 에 갔다고 하니 ㅋㅋ

 

사촌동생들 보는 앞에서 부지겡이로 정말 정말 많이 조 터진 기억이 나내요

 

이유인즉  그때만해도 오락실에서 불량 오빠들과 언니야 들이 돈을 뺏던 시절이였고 

 

서울말 쓴다며 골목길에서도 몇번 삥을 뜯겼죠  케릴터 시계도 삥뜯겻던 기억이 ㅋㅋ

 

이런이유로 오락실을 못가게 했었죠 그리고 오락실 첨 간건데 그리 많이 조 터진 기억이 나내요

 

정말 아픈거 보다 사촌 동생들 보는 앞이라 정말이지 어린나이에도 정말 쪽팔려서 아픈 기억보다 쪽팔린 기억이 더나내요

 

그이후 고딩 졸업때 까지 오락실 안간거 같내요  개인적으로 이사건이  초대박이였죠 

 

 

그리고 지금까지도 운동화 및 구두등 꺽어 신거나 찔찔 끌고 다니진 않습니다 

 

남자분들은 간혹 군대에서 고쳐온다고 하더군요 ㅎㅎ

 

중학교때 아버지께 반항 하다 한번 맞아 보고 이후론 부모님께 맞아 본기억이 없내요

 

우선 인성교육이 제생각엔  초딩때  거진 다 가쳐진다고 생각이 드내요 요즘은 아닌거 같고요

 

우리때 까지만 해도 그런거 같은데  .......  

 

이젠 아닌것 같은 생각이 나내요 

 

정말 어릴적 인성교육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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