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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어르신과 서로 농담주고 받으시던 이름은 몰랐지만 실로폰 치시는분 성함이 김인협씨였네요.
어릴때 노래자랑끝나고 해모수나 날아라 슈퍼보드때문에 보기 싫어도 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요즘 송해어르신도 몸이 안좋으시다던데 오래오래 프로그램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