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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부츠관련 질문이 많이 있기에 최대한 검색을 하였으나 제 경우에 해당하는 유형의 질문을 찾지 못하여
조심스럽게 질문 올립니다.
11/12 버튼 이온 270 신으면 발뒤꿈치가 뜨고 발 앞부분이 노는 기분이 들기에 말라뮤트 이월(11/12)을 사기로 결정 했습니다.
1. 매장에서 보드 양말 신고 '진열된 부츠'로 확인 시(오른발 기준 실측 255mm)
- 270mm : 전체적으로 약간의 압박감만 있으며, 발볼도 잘 맞는 느낌이나 발가락 앞으로 빈공간이 느껴짐.
- 265mm : 270mm 보다 조금더 압박감이 있으며, 발가락 앞에 빈 공간 없이 길이는 딱 맞는 느낌.
2. 새 제품을 갖고 집에서 착용 시.
- 270mm : 전체적으로 약간의 압박감만 있으며, 발볼도 잘 맞는 느낌이나, 발가락 앞쪽으로 빈 공간이 있음.
이너부츠만 빼서 신어보면 엄지발가락 앞쪽으로 약 1cm의 빈공간이 있음.
- 265mm : 길이는 맞는 것 같으나, 압박감이 엄청 심하고 발이 저림, 특히 새끼 발가락 부분의 압박감이 심함.
이너 부츠만 빼서 신어보면, 엄지발가락쪽 길이는 맞으나, 새끼 발가락 부분이 빡빡함.
3. 질문의 결론은.. 270은 길이가 크고, 265는 길이는 맞으나 발볼이 다소 좁다 느껴지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다른 부츠를 알아봐야 할런지요? 길들이기(늘어나는 것)가 끝날때 까지 고통속에서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요?
하아.. 몇일째 매장가서 신어보고 바꿔오고.. 미안해 죽겠네요..
헝글 여러분들의 작은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