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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 유치원에서 데리고 나와서 신호대기 하는 찰라에
인도에서 어디서 많이 뵌 분이 걸어오시더라는...
흐흐흐... 헝글 이정석님이셨네요.
지난번 겨빨파때 인사드리고
소주 한잔 같이 했어서 기억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창분을 열고 막 소리를 지르려는 찰라
신호가 바뀌는 바람에 목에서만 "이정석님~~!!"
그냥 그러고 와버렸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