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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학동에 한 샵에서 부츠 덱 바인딩 을 구입했습니다
그날따라 비가와서 모든물건을 다들고 오겠다는 저의 바람과는 반대로택배로 보내주시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죠
몇일뒤 장비들이왔지만 집이 이사하는관계로 제대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진은 찍어서 페북에 자랑질만했죠
그러고 어제..
일요일에 출격하겠다고 장비를 조립하려는데
바인딩에 다스크부분이 뻥뚫려있는겁니다..
디스크랑 나사가 없다니........
8년전에 살로몬 바인딩샀을땐 있었는데.. 이브랜드는 디스크를 따로 구입해야하나..
확실히 알고 싶어 헝글분들께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있어야 할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즉시 샵 게시판에 전번과 글을 남기고 오늘 점심까지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오질않아 직접 연락해보니
가끔씩 있는일이라고 보내드리겠다거 하더군요 물론 죄송하다는 말도했지만
제가 궁금한건 밀봉도 되지않은 제품에 그런일이있다는게 말이 되냐는거였죠
따지고싶었지만 워낙 친절하기로 유명한 샵이고 토요일이 학동까지 가서 얼굴붉히고 교환해서 일요일에 보드타러 갈자신이없어서
그냥 믿기로했습니다..
근데도 이 사라지지않는 찝찝함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