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꾸물꾸물 독거노인마냥 다녀왔지요
오늘은 정말 커플들이 작정하고 장비를 구매하러온건지...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여친 장비를 추천해주는 멋진분들도 많고 여자끼리 오신분들도 있고...
특히 보코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네요 ㅋ
여러샵을 들르면서 오랜만에 장비도 구경하고 필요한 것도 샀는데...
아쉬운건 아직도 몇마디 섞어보고 뭐 좀 모른다 싶으면 가격을 좀 터무니없이 올려놓고 흥정한다는..
그렇다고 제가 남의 영업장에서 끼어들기도 그래서...그냥 나왔어요 ㅋㅋ
다들 좋은 장비 알뜰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