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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드타러 갈라고.. 준비 다 해놓고..
약속잡고..
동호회 정모도 그날 있어서..
룰루 랄라.. 신나있었는데...
뭔가 뒤가 구린 느낌이 계속 나길래..
오늘 X 을 안닦았나?
왜 이러지?
왜 이렇게 찝찝하지??
뭔가 이상한데...
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죠...
직원들 휴무표 만들다가.. 문뜩.. 달력을 봤더니..
25일은...
결혼기념일. -_-;;
아....
왜? 왜? 왜? ㅜㅜ
맨붕이 왔습니다...
누가 저좀 힐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