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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2월즘......
제가 성우 응급실에 불할 친구 다친거 구경할려고 간적이 있는데....
스키어가 실려 내려옵니다......
패트롤이 고작해야 140 초반대의 여성데크도 가지고 내리는데....
그 스키어 발목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일단 부츠를 친구들이 벗깁니다......
너무나 고통 스러웠는지...입에 뭘 무시고 애써 비명을 지르시더라구요...
부츠에서 벗긴발목이......90도 돌아가 있네요......ㅜ.ㅜ
여성용 유령데크에 맞아서..
발목이 골절 된거죠.
잠시후 그 여성과 동호회 지인분들이 우르르 왔습니다.
.....쨌든 그 스키어 환자분은 대충 깁스를 한후에,,,
엠뷸런스 타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그 유령데크의 주인분은.......동호회 지인분들과 낙담한 표정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뭐 어떻게 해결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령데크.....상당히 위험합니다......
겨우 시즌에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활용해도 무색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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