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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걍 취미인데,,
뭘 이리 힘들게 정석으로만 이론까지 깨우쳐서 스트레스 받으며 타려고 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물론 잘 타면 좋은거지만,,,
걍 친구들이랑 가서 적당히 라이딩하고 맛난것도 먹고 신나게 웃으면서 타던 보드가,,
어느날부터 뭔가 압박을 하는거 같아요,,,
잘타야해,,, 리프트에서 날 보면 폼이 거지같다고 웃을거야,, 등등
물론 정석으로 잘타고 멋있게 타는것도 좋고 중요하긴 한데,,
뭐 내가 프로 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간간히 즐기는건데,, 왜,,,이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시간이 남으니까 뻘생각도 다 하는군요,,ㅋㅋ
아니 이런 젠장 잘 타지도 못하는 낙엽뉴비가 라이딩을 논하다니
대뇌의 전두엽에서 후두엽까지 낙엽라인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