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User&document_srl=17156663
지름신 감정사 개츠비입니다.ㅜㅜ
며칠전 근무중 시간이남아 파이프 및 라이딩
용 보드를 알아만 보러 샵투어링 중......
샵투어링만 했을 뿐인데 정신차리고 보니
얼라이언 최상급 프리즘158이 조수석에서
절 보고 웃고있네요.ㅜㅜ
쨌든 그녀석 집에 가지고 왔는데, 와이프가
뭔데크냐고 묻습니다. 시즌 렌탈한거라고
대충 둘러데는데 성공했습죠.
근데, 프리뷰용 사진을 찍을려고 카메라를
꺼내보니 못보던 카메라가 절보고 웃고
있네요. 와이프에게 뭔 카메라냐고 물어보니
요즘 할인할 때 싸게 질렀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전 카메라는 어쨌냐고 물어보니.
팔건데 필요하면 저 쓰랍니다.
근데 와이프는 이미 카메라가 다섯개 정도
있고 그중 세개는 결혼후에 구입ㅜㅜ
암튼 싸게 샀다고 했지만 윤씨뻥카가 보통이
아님을 알고있기에 모델 검색해서 가격을 보니
ㅜㅜ 이거저거 렌즈들 까지 제 데크보다
훨비싼 ㅜㅜ
사진은 진짜 잘찍어지데요ㅜㅜ
올해 겨울은 반찬좀 줄이고 보일러는 가끔
꺼둬야 할듯ㅜㅜ
한줄요약.......
개츠비는 와이프 몰래 구라치고 데크 지르고,
와이프는 개츠비 한테 구라치고 카메라 지르고
ㅜㅜ
PS- 프리뷰에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이 함께
한타면 맘이라도 배부르고 따뜻할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