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헝글 초보 지니임다..

좀 힘차게 배운건 작년이 처음, 그리고 올해 2년차네염..

작년에는 처음이니까 언제 때려칠지 몰라서..ㅋㅋ (뭐든 초반에는 변수가 크니까..ㅠ)

장갑 만원짜리 딸랑사고, 장비렌탈, 옷렌탈.. 해서 다녔더랬죠.. 누가봐도 렌탈포스;;;;

올해 2년차니께 장비도 사고.. 같이 간 사람이 그러대요. 부츠 죠은거 사고 나머지 이월로 사라고..

시키는대로 하고..

옷도 막 이너넷에서 보다가 우짜다 보니까 신상으로 사고..

시즌권도 심철말고 종일권으로 사고.. 아오 씐난다..ㅋㅋㅋ

근데 옷이 밀리터리 바지에 검정색 자켓.. 후디는 남색이예염... 부츠마저 카키색..

사람들이 절 남자로 보진 않겠져? 허허흑..ㅠ

그래서 뒤늦게 헬멧이랑 고글은 하양이로 장만했어여..허으으윽윽..ㅠㅠ

머리라도 길어서 다행이네요..

검핑으로 치장하려 했던 나의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갔네염...

보드타는 중의 로맨스도 개나 줘버렸어염..

올해는 열심히 좀 배워서 간지나게 좀 타봐야겠습니다..

어차피 꽃보더라는 존재는 나에게 있어서 쎄이 굿빠이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