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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지를 마지막으로 경기도권 투어를 마쳤습니다.

 

곰도리와 리버컨츄리는 패스했구요.

경기도 권은 날씨가 추워지고 최대한 늦게 가는 곳이 좋다는 말이 정답이지만,

 

예전 추억도 생각나서 힘차게 달렸습니다.

 

 

 

1. 대명

 

백만대군을 피하면 나쁘지 않음.

오래 전 추억으로 기분좋게 라이딩 마침.

 

보너스로 돈까스먹고 5번 째 사업을 시작하는 친구가 점을 본다고 해서 땡중으로 의심되는 눈빛이 강한 아저씨를 만나고 옴.

 

추억때문에 가산점

80점

 

 

 

2.지산

 

대명과 친구처럼 공포의 언덕이 있어서 무섭지만

그래도 개장일에 기쁘게 갔음.

 

바지를 놓구 와서 태어나서 첨 렌탈했던 것만 빼면. 쏘쏘~

 

보더 천국 가산점

85점

 

 

 

3.스타힐

 

미안. 스타힐.... 그냥 먼 발치에서만 봤음.

어디서 손님을 델구 왔는지 모르지만 50만 대군에 주차장에서 차 돌림.

 

집에서 가깝다면 그래도 출첵하겠지만

 

친구네 집에 덕소라 그때만 가겠음.

 

천마산의 힘!

75점

 

 

 

4. 곤지암

 

돈지암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지만.

어느정도 초보를 벗어난 분이라면 본전의 본전을 뽑는 곤지암.

 

시간제 타임패스로 언제라도 타임에 맞게 예약후 바로 출동가능

개인적으로 지리적 위치가 가장 좋다고 판단.

 

돈지암!

85점

 

 

5.양지

 

애증의 양지.

예전부터 하루 종일 타 본 경험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울 때에는 미안해... 하고 다시 찾는 곳.

외국인 유치의 선봉장으로 외쿡인이 있지만 초보라서 조심해야 함.

 

주변에 거주하는 친구와 갈 때만 찾는 양지!

제점수는요.

75점

 

 

 

강원도 권은

일단 최소 85점부터 주고 싶지만 .

당일치기로 들어간다면 60점부터 주고 싶네요. 

 

 

이제 경기도 권으로 몸을 풀고 강원도 권으로 출동! 준비하고 있습니다.

 

 

 

 1001.jpg

 

 

날씨가 위 사진처럼 된다면

 

다음 날은 바로 출동하고 싶어지네요.

눈길에 보딩 운전 걸음 조심하시고, 헝글에서는 보드 이야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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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트랙

 

 

 

 

 

오늘 귀가하려고 하는데

차 와이퍼에 쪽지가! 두둥!

 

 

 

아... 이게 얼마 만에 받는 쪽지인가.....

마치 3,4 학년 때 나를 흠모하던 후배님들이 내 사물함에 넣어 두었던 그 쪽지!!!!!!

(예상 하셨듯이 선배 학번은 모두가 받았습니다.;; )

 

 

흐뭇 ( + . +

비상등 켜고~ 사이드로 .

 

 

쪽지의 예상 주인공

1. 나와 같이 비슷하게 도착 했던 처자.

2. 그 처자의 친구

3. 중궈여자사람

 

 

두근 거리는 마음에 눈이 내리는데도

미소 가득하게 ...

 

와이퍼를 들고 봤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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뮝...

 

미...

 

갈미명가 소들녘 양지점(양지IC옆)  이라고 쓰여 있는 ..

불펜 한 자루... (- . - ;

 

 

아놔..

 

갈미명가님..

 

제 주변에  웹에 홍보 잘하는 컨설팅회사 대표 있습니다..

부루펜으로 손님 오는 시대는 20세기에 끗났습니다..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이.. 훗.

친구놈 회사 연락처 드립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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