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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자유게시판 글을 읽다가 투표 관련 글을 봤습니다.
A : 투표하세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B : 왜 강요하느냐? 투표 하지않는것도 권리이다. 내 자유다.
두분다 틀린말은 아니네요....
저도 정치에 큰 관심없고 정치인들 모두 똑같은 XX 같은놈들이라 생각합니다.
아.. 투표장에도 지금까지 한번밖에 안가봤습니다.
안갈때는 귀찮아서 안갔습니다.
지금 사회시간에 배우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권리 : 평등권, 자유권, 참정권, 사회권, 청구권
의무 :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 환경보전의 의무
의무는 국민이면 해야만 하는 행위, 권리는 국민으로써 보장받는 행위 정도로 생각이 되네요.
군대는 의무가 맞죠? 국방의 의무... 국외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는....
투표는 권리라고 배웠습니다. 참정권..
투표를 하는건 참정권의 행사이며, 안하는건 자유권의 행사라고 보면 되겠네요...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다만, 저의 좁은 사견으로는 군대가 국외로부터 국민을 지킨다면 투표는 국내에서 국민 스스로를 지키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 자신이 이나라에 계속 살아있을때까진 좀 살기 편해지는게 좋지 않나요?
다 똑같은 놈들이라도 그중에 나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사람에게 투표를 행사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국민으로서 최대의 무기는 선거인데, 선거를 해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면 정치권도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당당함에 아쉬움을 느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잘못이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각자의 생각은 다르닌까요..)
저 스스로도 앞으로는 투표를 해서 미약하지만 국민의 힘에 보탬이 되어 보겠습니다.
다 똑같은 XX같은 윗분들이 국민을 우러러 볼수 있는 그날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