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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글올린 "데크 파손된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글에 대한 사건은 현재 해결이 된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 그분에 신상정보를 올린것에 대한 사과드립니다.
다신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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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데크 파손된 사건
얼마전 웰리힐리 야간을 타러 갔습니다.
준비 다하고 표를 구매하려고 벽에 데크를 세워놓고 표를 구매하던중 어떤분이 제 데크 옆에 데크를 세우다 그분 데크가 쓰러지면서 제 데크가 같이 쓰러져 엣지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엣지먹었고 베이스가 안쪽에서 들떴습니다.
그분한테 어떻게 보상해주실꺼냐고 하니까 그분은 같은 보드 타는 사람끼리 이해해 달라구 죄송하다고 그런말만하하더라고요.
데크가 70만원대인데 이해해달라는게 말이되나요.
그래서 경찰서 가자고 하니 본인도 뭔가 해줘야겠다 싶었는지 밥한끼 사드실정도 돈 준다고 하더군요..
점점 화가나서 일단 동호회 아는 지인께 물어보았습니다.
일단 데크 같은경우는 수리하기 힘들꺼라는 말을 듣고 중고값 시세정도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분에게 얘기했더니 일단 자기도 알아본다면서 서로 연락처 주고 받았습니다.
다음날 샵에다 수리에 대해 알아봤고 수리안된다는 말을 들어서 중고값정도 받을 생각에 찾아보니 40만원정도 받아야겠더라구요.
그 후 그분과 통화를 하였고 그분은 회사 법무팀쪽에 물어보니 쌍방이라 다 보상해줄 필요가 없다고 본인은 엣지튜닝비로 5만원밖에 못해주겠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그분이 저에게 법쪽으로 더 알아보고 연락하라고 하더라구요.
누가 피해자고 누가 피의자인지 모르는것같습니다. 어이가없어서 알겠다고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지인이 경찰청에 있어 물어보았으나 쌍방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가만히 있는 데크를 쓰러트렸고 저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그래서 통화를 하여 얘기를 했는데 어디서 뭘 들었는지는 몰라도 맘대로 하랍니다.
그래서 소송도 알아보았고 데크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저와 비슷한 데크인데 수리가 된다는것이였습니다.
일단 수리에 가능여부에 대해 물어보니 좀 어려우나 된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연락을 하였으나 연락을 안받아 문자도 남기고 해봣지만 일부로 안받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수리가 완료된 시점에 다시 전화를 하였고 또 안받아 마침 명함을 받아놓은터라 회사로 전화하니 받더군요.
이래저래 얘기를 해봤지만 그분은 나이도 많은 본인이 죄송하다고 수차례 얘기를 했고 저번에 5만원준다고 했을때 받았으면 기분 나쁠일 없지않느냐 하면서 기분나빠서 한푼도 못주겠다 얘기하더군요.
수리비는 5만원 나왔고 왔다갔다한 교통비까지해서 8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견론은 기분나쁘다고 못주겠고 맘대로 하라는 꼬장입니다.
이렇게 꼬장부리는 사람 어떻게 해야합니까?
아래 저 사람인데 직장에 차장이나 되서 저러는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