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헝그리보더서 보드 배우고, 장비배우고.. 눈팅만 주구장창해오던 사람입니다.
뉴스에서 본 바 18일에 전국 스키장의 숙소가 모두 매진이라더군요.
저도 19일에 가려고 계획 중이지만 참 이런 걸 보면 우리가 세뇌되었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이나 정치 세력이 어떻게 생각할 지 안봐도 십만리입니다.
이러니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이 안되는 거지요. 정말 뽑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더라도, 가서 백지 내고 오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젊은 층 숫자도 카운트되고 고려를 할겁니다.
보딩은 그 날 못하면 몇일 지나면 또 갈 수 있고, 시즌은 1년 뒤에 다시 돌아오지만.. 이번 선거는 5년이 지나야 돌아옵니다.
그래서 저는 동료들과 함께 새벽에 투표소 들려서 가기로 했습니다. 차를 제가 제공하기로 하고요.. 이 친구들 중에서도 스키장or투표 중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자기전에 함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집에 계신 분들은 굿밤하시고, 스키장 계신분들은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