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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용한 시골에 할아버지가 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몇년만에 사랑스럽고 그리운 아들을 보러 서울에 상경했는데 ..

 

도심은 할아버지 살던 교향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더라 합니다..

 

신호등을 건너기만 하면  아들의 집인데 ... 신호가 8차선 거리의 신호등이라 신호도 길고 .. 거리도 꾀 됩니다.

 

지팡이와 함께한 느린 걸음이지만 할아버지의 걸음으로 충분히 건널수 있을듯 싶었습니다..

 

헌데 젊은 교통 의경이 할아버지를 보더니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접근하여 ... 팔장을 끼고 빠르게 걷는걸 도와드리겠다 합니다.

 

- 물론 늦걸음으로 걸으셨을때는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 빨간불로 바뀌었을시 차들을 잠시 정차 시켜서 안전하게 건너게 할수도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늙었다고 남에게 약한모습으로 보이는걸 싫어하는지라 괜찮다고 하며 걸음을 다시 제촉합니다.

 

의경은 본인자신이 답답했는지 다시 할아버지에게 팔짱을 끼려고 2~3차례  하며  할아버지는 계속 괜찮다고 극 부인을 합니다.

 

헌데 반대편에서 마중나온 아들이 할아버지를 발견..!! 할아버지 성격을 잘 아는지라 혹시모를 빨간불로 바뀔 사태에 대비해 차들에게  잠시 양보를 구하려  할아버지 옆에서 신호에 대기하고 있는  차들을 주시합니다.

 

이러다 의경이 차가 막히고 신호가 바껴 위험해 보일듯해서 의도 대로 안되니 짜증을 부리며, 다시 팔장을 끼는데

 

이번엔 아들이 괜찮습니다 하며 사양합니다. (이유는 빨리 걷다 혹시 할아버지가 다치실까봐..... )

 

그러자 의경이 효심깊은 아들을  위 ,아래로  훌터보며 궁시렁 궁시렁.... 불만을 토해 냅니다

(여기에는 짜증나는 온갖 잡말이 썩여있습니다.)

(입모양에서는 육두문자가 섞였을꺼라 아들이 입모양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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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의경의 고마운 의도는 알었지만...

계속 사양하는데 번복하며 후에는 궁시렁 거리는 입모양에서  불쾌감을 느끼게 되며 그 의경에게

 

한마디 합니다... 당신이라는 표현으로 ..... 내게 지금 뭐라 했냐고!!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의경이 ㅈ같은 시민에게는 ㅈ 같이 대한다고!! 표현을 하며  비아냥말투로 아들을 약올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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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의 판단은 ??

아래 보기에서 찾아보세요 .

 

 

1. 궁시렁 시비를 걸어와도.... 아들이 당신이라는 표현으로 먼저 반말을 했으니 아주 큰  잘못을 했다 !!

 

2. 시민을 도와줘야 할 서울시 교통의경이 의도는 조았지만 후 조치가 많이 부적했음으로 더 잘못이 크다..!!

 

3. 난 모르겠다 ... 내 일이 아니다 ... 나만아니면 된다.

  (의경 징계를 받지 않아 반성도 없으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라서 그때 그 마인드로 계속 근무중...

    우리 부모님에게 똑같은 상황이 돌아올수있다!!)

 

p.s : 예가 적절했는지 모르겠네요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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